추석 연휴 병·의원 이용 방법과 응급 진료 안내

 


1. 추석 연휴, 의료기관 이용이 가능한가?

추석 연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동안에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이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일평균 약 8,800개소 병·의원약 7,000여 개소 약국을 지정해 진료 체계를 유지합니다.


2. 의료기관 이용 시 기본 원칙

  1. 경증 증상일 경우

    •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먼저 방문

    • 필요 시 진료 후 중증 환자는 큰 병원으로 신속 이송 가능

  2. 중증이 의심되는 경우

    • 호흡곤란, 갑작스런 팔다리 저림, 말하기 어려움 등 심각한 증상은 즉시 119 신고

    • 119 구급대 상담과 중증도 판단 후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

  3. 판단이 어려운 경우

    • 119로 전화하면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음


3. 꼭 알아야 할 앱과 서비스

  • 응급똑똑 앱

    •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을 기반으로 경증·중증을 분류

    • 가까운 병·의원, 응급실, 달빛어린이병원 등 의료시설 정보 제공

    •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설치 가능

  •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

    •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확인

    • 진료과목, 위치, 운영 여부 조회 가능

  • 콜센터

    • ☎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 ☎ 120 (시·도 콜센터)

    • ☎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4. 소아 환자 진료 안내

  • 아이안심톡 서비스 (http://icaretok.nemc.or.kr)

    • 12세 이하 소아 환자 전용 24시간 상담 서비스

    • 소아 응급 전문의가 가정 응급처치, 상비약 사용법, 추가 조치 안내

    • ‘응급똑똑’ 앱 증상 분류 후 필요 시 상담 이용 가능


5. 추석 연휴 운영 현황 (예시)

  • 문 여는 병원: 일평균 8,799개소

  • 응급의료기관: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곳, 응급의료기관 232곳, 응급의료시설 113곳

  • 문 여는 약국: 일평균 6,964개소
    ※ 실제 운영 여부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합니다.


6. 이용 전 체크리스트

  •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 운영 여부를 사전 확인

  • 응급실은 반드시 중증 환자 우선 이용

  • 어린이 환자는 아이안심톡을 통한 온라인 상담 활용

  • 경증 질환은 불필요하게 큰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도록 주의


7. 마무리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합니다. 몸이 불편하다면 먼저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119 신고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똑똑’ 앱과 응급의료포털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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