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구글 애드센스 사용자라면 주목해야 할 중요한 변화가 생깁니다. 바로 전면 광고(Interstitial Ads)의 트리거 방식이 개선되어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는 소식이에요.
기존에는 페이지 이동이나 탭 전환 등 일부 상황에서만 전면 광고가 노출됐다면, 이번 개선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행동에 따라 광고가 자동으로 표시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광고 수익 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사이트 운영자분들은 이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전면 광고란?
전면 광고는 사용자의 시야를 전체적으로 덮는 형태의 광고로, 일반 배너보다 노출 강도와 클릭률이 높아 수익성이 매우 높은 광고 형식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도록 적절한 타이밍과 빈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기존 전면 광고 트리거
- 사용자가 다른 탭/창에서 돌아올 때
- 데스크톱에서 브라우저 메뉴 클릭 시
- 동일 사이트 내 새 탭으로 이동 후 해당 탭으로 전환할 때
새롭게 추가된 트리거
- 사용자가 콘텐츠 하단까지 읽은 후 위로 다시 스크롤할 때
- 모바일: 콘텐츠에 5초 이상 머무른 후 상호작용 시
- 데스크톱: 10초 이상 머무른 후 상호작용 시
- 30초 이상 비활성 상태였다가 클릭/스크롤 등 상호작용할 때
- 지원 브라우저에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를 때
이러한 트리거는 유저의 참여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어요.
설정은 자동 적용되나요?
이번 기능은 2026년 2월 9일부터 계정에 자동으로 적용된 상태로 표시되지만, 실제 광고에는 1개월 후인 3월 9일부터 적용돼요. 이 기간 동안 설정을 검토하고 선택 해제(opt-out)할 수 있으니, 무조건 적용되는 건 아니에요.
주의사항
- 자동 적용 시 기존 트리거와 새 트리거 모두 활성화
- 선택 해제 시에는 기존 전면 광고 트리거도 함께 꺼짐
선택 해제 방법은?
전면 광고 트리거 개선이 사이트 UX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되면, 아래 절차로 쉽게 해제할 수 있어요.
선택 해제 절차
- 애드센스 계정 '로그인'
- 좌측 메뉴에서 ‘광고’ 클릭
- 사이트 목록에서 수정할 사이트의 ‘수정’ 클릭
- ‘오버레이 형식’ 선택
- ‘전면 광고의 추가 트리거 허용’ 체크 해제
- ‘사이트에 적용’ 클릭
단, 이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기존 트리거도 작동하지 않게 되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해요.
사용자 경험은 괜찮을까요?
구글은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기 위해 기존처럼 광고 간 최소 간격, 최대 노출 빈도 등의 가이드라인을 유지해요. 즉, 트리거가 많아져도 무작정 광고가 자주 뜨지는 않도록 알고리즘 조정이 들어갑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이 점을 이해하고, 트리거 도입 후 이탈률이나 체류 시간 등 핵심 지표를 모니터링하면서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 기회를 늘리는 전략적인 변화
이번 애드센스 전면 광고 트리거 확대는 사이트 수익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긴 콘텐츠나 체류 시간이 긴 사이트라면, 광고 노출의 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요.
하지만 무조건 적용보다는, 사이트의 특성과 방문자 유형을 고려한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해요. 사용자 경험과 수익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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