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가 2026년 장기요양보험 제도 개선안을 확정하며,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448%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2025년 대비 소폭(0.0266%p) 오른 수치로, 월 평균 보험료는 18,362원으로 예상됩니다.
📌 2026년 장기요양보험 핵심 요약
보험료율: 0.9448% (소득 대비)
월 평균 보험료: 18,362원 (전년 대비 517원↑)
건강보험료 대비: 13.14% 적용
수급자 보장성 강화! 월 이용 한도액 최대 24만 원 인상
✅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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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월 최대 41회 → 44회 방문요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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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월 37회 → 40회 방문요양 확대
가족 돌봄 부담 완화! 가족휴가제 확대 시행
중증 또는 치매 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이용 가능 일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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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보호: 연 11일 →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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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방문요양: 22회 → 24회
중증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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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중증 가산 확대: 최대 일 6,000원까지 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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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목욕 중증 가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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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방문간호 3회까지 본인부담 면제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장기근속장려금 지급 조건을 완화하고, 금액도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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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1년부터 월 5만 원 지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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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월 18만 원까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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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종사자 월 5만 원 추가 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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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요양보호사 수당 월 15만 원
👉 7년 근속 시, 최대 월 38만 원 추가 수당 가능
병원동행·낙상예방 등 새로운 재가 서비스 시범사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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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동행 서비스: 요양보호사가 병원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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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예방 환경지원: 안전 레일, 발판 등 설치 지원 (1인당 100만 원 한도)
이외에도 방문재활·방문영양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통합돌봄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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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보호 서비스 확대: 주야간보호기관에서도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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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의료센터: 192개소 → 250개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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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재가기관: 203개소 → 350개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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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케어 시설 확대: 25개소 → 8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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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요양실 확대: 52개소 → 90개소
마무리 한마디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26년 장기요양제도는 수급자 중심, 돌봄 종사자 배려, 지역 중심의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제도 변화에 발맞춰 혜택을 꼼꼼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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